네이버, 스타트업에 '하이퍼클로바X'를 선공개... 사업 역량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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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 날구

살구의 생활

살구 날구 2023. 7. 14. 15:46

올해는 처음으로 20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AI 생태계에서 '하이퍼클로바X'는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는 아직 시장에 공개되지 않은 최신 초대규모 인공지능(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스타트업에 먼저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하여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 '네이버 AI RUSH 2023'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올해 스타트업이 참여하게 된 것은 처음입니다. 다양한 스타트업이 네이버 AI 기술을 이용하여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AI RUSH에는 헬스케어, 콘텐츠, 데이터, 교육 등 다양한 업계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총 20개의 기술 스타트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참여 스타트업에는 사업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기술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억원 상당의 크레딧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네이버는 "초대규모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스타트업 중 하나인 AI 기반 반려동물 행동 분석 솔루션 개발사 '펫페오톡'은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셀렉트스타는 "하이퍼클로바X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교육적 가치를 더하는 AI 기반 맞춤형 동화 제작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AI RUSH에서는 8월 1일부터 대학(원)생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선발된 참가자는 하이퍼클로바X와 관련된 AI 연구 및 서비스, 창업 아젠다를 발굴하게 됩니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스타트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AI 혁신 서비스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넓은 초대규모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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